[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8일
덴티움(145720)에 대해 해외수출 중심의 견조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1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0년 이상의 장기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의 고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며 “이 가운데 중국이 매출 성장을 주도할 것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는 중국 현지 제조 허가가 예상돼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높은 마진구조도 주목해야 한다. 그는 “직판 비중이 높을수록 고정비가 증가해 마진이 낮아진다”며 “덴티움은 직판과 딜러를 병행하면서 높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