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그라비티는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 동남아시아 버전을 오는 31일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11개 국가에서 정식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라그나로크M은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게임이다. 이 지역에서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에 250만명이 신청했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만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테스트(CBT)에는 신청자가 몰려 3만5000명을 추가 선발하기도 했다.
그라비티는 정식 출시 전까지 CBT 결과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배성진 그라비티 이사는 "라그나로크M 서비스를 기다려 준 이용자에게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 동남아시아 버전을 오는 31일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그라비티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