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코스피가 미국 증시 급락 여파에 하락 마감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98포인트(0.86%) 내린 2082.5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49억원 5833억원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8832억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52%), 전기가스입(1.62%), 보험(0.94%), 은행(0.82%) 등이 상승했다. 전기·전자(-2.31%), 운송장비(-2.21%), 제조업(-1.6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11.32포인트(-1.61%) 하락한 690.81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0원(-0.25%) 하락한 1125.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