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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다음달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분양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153가구
입력 : 2019-01-08 오후 4:11:12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 부평 2지구에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일대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1153가구다. 주택형별로 59A㎡ 253가구, 59B㎡ 32가구, 75A㎡ 54가구, 75B㎡ 218가구, 84A㎡ 381가구, 84B㎡ 215가구다.
 
모든 세대가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임대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 평형으로,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투기억제 정책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비조정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1순위 자격자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2021년 개통 예정인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선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가 올해 마무리되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다. 홈플러스,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과 국립수목원, 오남저수지가 가깝다. 단지 바로 옆 부평초가 자리 잡고 있다. 청약은 1순위 자격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10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부문 1위를 차지한 더샵 명성에 걸맞은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최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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