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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제7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참가자 모집
입력 : 2019-01-28 오전 9:03:48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금성출판사는 전국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 '제7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7th English Buddy Speech Contest)' 참가자를 3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는 금성출판사가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자신감을 높이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촉진시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어 말하기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저학년부(취학 전 아동, 초등학교 1~3학년), 고학년부(초등학교 4~6학년, 중학생)로 나눠 실시된다. 최은수 숭실대 교수, 금성출판사 영어교과 개발팀 심사위원회에서 이해도(전달력), 유창성, 발음의 정확성, 억양 순으로 심사해 최종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일자는 저학년 5월18일, 고학년 6월1일 서울 KDB 생명 본사 동자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3월20일까지 학년 별로 지정된 선정도서 중 1권을 선택해 교재 내용을 음성으로 녹음한 뒤,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도서 이외에는 접수가 불가하며 잉글리시버디, 푸르넷 공부방 회원, 비회원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대상 2명을 포함해 약 580여명을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장학증서와 함께 제주도 왕복 항공권(2인), 드림북스 '디즈니 스토리 리딩' 1Set(60권), 문화상품권(20만원), 화상영어 2주 무료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선정해 상품과 상장을 제공한다. 
 
대회를 준비한 김성훈 금성출판사 부사장은 "대학생 때 영어 스피치 대회에 입상하면서 회화 실력과 자신감을 얻었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우리 학생들을 위한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영어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니, 대회에서 영어 자신감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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