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3·1 운동 100주년 기념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역사 속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순국선열의 혼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한정 특가 상품이다.
먼저 서울권 투어는 올해 3·1절 탑골공원을 시작으로 태화관터, 천도교중앙대교당, 승동교회, 서울역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경기권 투어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중심지 수원의 3·1운동 시발점이었던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을 시작으로 삼일학교, 수원화성박물관, 화성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 등을 둘러보게 된다.
각 상품은 역사 전문 스토리텔링 강사진이 송수신기를 이용한 집중력 있는 스토리 투어를 진행해 더욱 생생한 감동을 전달한다고 모두투어 측은 전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