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
진행: 김선영 앵커
출연: 이정하 기자(뉴스토마토 정책부)
출연: 박민호 기자(뉴스토마토)
정부가 2020년도 예산안 편성과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지침을 지난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확정했습니다.
27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에서는 이정하 기자, 박민호 기자와 함께 '2020년 예산안 편성지침' 내용과 재정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박민호 기자는 "반도체 산업도 좋지 않아 들어올 돈이 없는데 더 쓰다보니 재정부담이 커지고 민간투자가 위축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하 기자는 "우리나라 경제 상황은 샌드위치에 끼였다고 볼 수 있다"라며 "세수를 걷기 힘든 상황에서 복지에는 많이 써야하고, 해결할 뚜렷한 방법이 없어 정부가 세수 확보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