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 론칭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토털 골프 서비스 기업 카카오 VX는 1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를 공식 론칭했다. 

 

골프용품 브랜드인 '카카오프렌즈 골프'는 20~30대를 주 타깃으로 한다. '카카오프렌즈'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귀엽고 발랄한 감성의 골프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필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카카오 VX는 첫 출시 제품으로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8종의 특징을 강조해 친근한 디자인으로 제작한 '드라이버 커버', '볼 파우치', '캐디백', '골프화' 등 총 150종의 다채로운 골프 액세서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로 캐디백 커버인 '하이 프렌즈!' 시리즈를 출시해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골퍼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용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캐디백에 원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커버를 선택해 커스터마이징 하면 귀여운 감성의 캐디백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 골프' 제품은 이날부터 카카오프렌즈 골프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제휴 골프장 프로숍과 전국 100여개 까스텔바작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 VX는 '카카오프렌즈 골프' 론칭과 '카카오프렌즈 골프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달 동안 제품 구매 시 포인트 두 배 적립, 회원가입 시 캐시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 VX의 문태식 대표는 "다양한 골프 스타일을 연출하는 골퍼들에게 국민 캐릭터가 등장하는 발랄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하기 위해 카카오프렌즈 골프를 론칭하게 됐다"며 "카카오프렌즈 골프 특유의 감성으로 골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즐거운 골프 문화를 만드는 대표 골프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카카오VX

 

이우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