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증권통은 최근 새로 출시한 로봇코칭 제휴업체 파봇에서 종목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파봇은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46종의 금융 데이터로 분석한 투자신호와 △종목분석 △종목추천 △종목랭킹 △포트추천 △시장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목분석은 기술(차트), 재무, 수급, 가치, 머신러닝, 성장성 분석 등 6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전 종목을 평가해 알고리즘 육각형 모형으로 보여준다. 이 모든 데이터를 수치화한 점수와 등급별 점수를 각각 측정해 랭킹을 선정하는 데 종목 순위는 종목랭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랭킹 서비스는 종목랭킹과 리포트랭킹, 업종랭킹으로 나뉜다. 종목랭킹에서는 뉴스·공시·리포트, 수급·재무, 시뮬레이션을 볼 수 있다. 수급·재무는 1년간 기관·외국인·개인 등 투자자별 주가 영향도를 분석해 보여주고 장·단기 수급분석과 재무 정보도 제공된다.
종합 진단은 이를 토대로 일별 수급, 차트, 펀더멘탈 상태를 평가해 '좋음', '나쁨' 등의 아이콘을 표시하고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투자세력을 찾아 수급 주체의 투자행동 등을 반영해 나타낸다.
경기지표 분석 데이터와 코스피와의 흐름을 분석한 경기 진단 서비스는 파봇이 분석한 10개 경제지표의 흐름을 상승, 둔화, 하강, 회복으로 나눠서 보여준다.
한편, 증권통은 로봇코칭 서비스의 기능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증권통 애플리케이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