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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가전업체들, 강원도 산불 피해 돕기 나서
쿠쿠·바디프랜드·대유위니아, 가전제품 지원+무상 수리 등 서비스
입력 : 2019-04-11 오후 4:06:08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중기 가전업체들이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동참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쿠쿠는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쿠쿠 전기압력밥솥 200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쿠쿠가 지원하는 전기압력밥솥은 강원도 산불로 가장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속초, 고성 지역 등의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는 강릉, 고성, 동해, 속초, 인제 등 지역 고객들의 안마의자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서비스를 한다. 안마의자에 이상이 생긴 고객들에게 별도 비용 없이 동일한 모델로 교체를 지원한다.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는 '딤채쿡 전기밥솥', '위니아 공기청정기' 등 7000만원 상당의 생활 필수 가전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재로 피해 입은 대유위니아·대우전자 전 제품을 무상 수리하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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