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신작 모멘텀 발생 전까지 차분하게 기다리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에서 13만2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흥행 실패에 따른 실적 전망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내렸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을 고려해 매수 의견은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의 하방 경직성은 어느 정도 구축됐다"며 "서머너즈워 매출 모멘텀이 발생하거나 기대신작 중심의 신작 모멘텀이 발생할 때까지는 차분히 기다리는 전략이 현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 감소한 325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