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IQAir)의 공식수입원인 주식회사 컨텍은 유해가스, 악취제거가 가능한 아이큐에어 프로페셔널 공기청정기인 'GC 멀티가스'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아이큐에어 'GC 멀티가스' 공기청정기는 광범위한 유해가스 필터 카트리지를 사용해 가스 오염물질, 악취를 제거한다. 특히 유해가스를 잡아주는 4개의 '멀티가스 카트리지'와 '포스트 슬리브 필터'를 장착해 의료, 연구시설 등 오염수준이 높은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큐에어 'GC 멀티가스' 공기청정기는 0.0003미크론의 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11등급의 고효율 헤파필터를 기본 장착했으며, 미세먼지와 함께 탄화수소,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황산화물, 포름알데히드, 수소 황화물, 유기산, 질소 등 유해가스, 악취를 잡는다.
또 특허 받은 '3D 울트라실(3D UltraSeal)'은 헤파필터 프레임과 하우징 사이에 완벽한 봉인 기술로 미세먼지가 방출되는 것을 막아주며, 낮은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효율적인 효과를 내는 '저소음 고성능 원심팬'을 장착해 내구성을 높였다. 소음은 풍량 단계별 최저 20dB에서 최대 44dB까지로 우수하게 설계됐으며, 사용 환경에 따라 6단계로 속도조절이 가능하다.
아이큐에어 관계자는 "공기 정화 이슈로는 이제 개인용과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넘어 프로페셔널 공기청정기로 확대되고 있다"며 "아이큐에어는 GC 멀티가스 공기청정기 출시에 이어 하반기에는 대용량 공기청정기 등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