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예상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피지 난디에서 열린 제19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FOMC의 금리동결 결정에 대해 "예상에 어긋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 연준은 1일(현지시간) FOMC에서 기준금리를 2.25%~2.5%로 동결했다. 또한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해서도 인내심을 보일 것이라는 보수적 입자을 재차 확인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