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주요 대기업들이 불참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관련 기업들이 동반 하락했다.
아시아나 인수전에 참여한 기업으로는 애경그룹과 미래에셋대우-HDC현대산업개발, 사모펀드 KCGI 등 3곳이 뛰어들었다. 업계에서는 사모펀드 2곳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주요 후부로 거론돼 왔던 SK, GS, 한화 등 주요 대기업들은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주요 대기업들이 불참했다는 소식에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했다. 사진/뉴시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