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서울고검 국감 '조국 수사' 난타
여권 "표적 수사, 과잉수사다" 질타
야권 "수사 외압 그만하라" 반발
정갑윤 의원 "조국은 가족 사기단의 수괴"
여상규 위원장 "웃기고 있네 XX같은 게"
[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앵커]
올해 국회 국정감사 최대 격전지인 서울중앙지검 국감에서 여야 양측의 막말과 고성이 한참 동안이나 오갔습니다. 여당은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했고, 야당은 패스트트랙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에게 "정치적 사안"이라며 빠지라고 말했습니다. 법사위 막장 국감 현장을 뉴스분석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법조팀 왕해나 기자 나왔습니다.
[기자]
-이번 서울고검 등 일선 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국감위원들이 주로 질의한 쟁점은 무엇이었습니까?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 의혹 수사'를 두고 여야가 서로 반대되는 공방을 펼쳤죠?
-여야 모두 수사 외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정작 수사팀 반응은 어떻던가요?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 욕설·막말은 언제, 왜, 누구를 향해 나온 것입니까?
-검찰의 구태·관행에 대한 지적은 하나도 없었습니까?
실제 방송내용은 질문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