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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450평 규모 성남전시장 신규 오픈
입력 : 2019-10-15 오전 10:27:46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성남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남 전시장은 연면적 1516.84m2(약 458.84평),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차량 10대를 전시할 수 있다. 1층은 9대의 전시 차량과 3개의 컨설팅 룸을 포함한 컨설팅 존과 미디어 월로 구성했다. 2층은 전시 차량과 핸드오버 존 등을 배치했다.
 
내부는 벤츠의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과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인 '세일즈 터치'를 도입해 고객에게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라인업과 고객 선택사항을 적용한 차량 내·외관을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에 360도로 구현해 차량 옵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사양과 재고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신규 오픈한 성남전시장.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성남 전시장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 성남IC,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탄천IC와 인접하고 분당선 가천대 지하철역과 가까워 성남 지역은 물론 위례신도시와 판교신도시 고객에게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성남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총 57개의 공식 전시장과 66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11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벤츠코리아가 최근 국내 출시한 신차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벤츠코리아가 최근 국내 출시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내부.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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