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인 (주)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이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애국 시무식을 진행하면서 경자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옥경석 (주)한화 대표이사가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분향하고 있는 모습.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는 2011년부터 10년째 애국 시무식으로 새해를 시작하고 있다.사진/(주)한화
이 자리에는 옥경석 (주)한화 대표이사,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를 비롯한 14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참배 등을 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올해도 국가 방위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는 (주)한화가 국립서울현충원과 2011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10년째 매년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옥경석 (주)한화 대표이사는 "순국선열의 얼이 서려 있는 현충원에서 경자년 새해를 시작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는 올해도 사업보국의 초심으로 돌아가 국가 방위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