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청호그룹은 청호나이스가 오정원 사장 단독 대표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청호그룹은 지난달 말 오 사장의 선임을 발표하며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과 오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내부 논의 끝에 이날 오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오 신임 대표이사는 1962년생으로 LG전자 터키 법인장과 RAC 사업부장. 에이스냉동공조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작년 청호나이스에 합류했다.
오정원 청호나이스 사장. 사진/청호그룹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