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비대면 구매 시 최대 1490만원 할인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지프는 3월 한 달간 지프 전시장과 지프 홈페이지 비대면 구매를 통해 계약·출고 시 최대 149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어드벤처 데이즈(Adventure Days)'캠페인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지프

 

지프는 비대면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온라인을 통해 △관심 차종 구매 상담 △시승 신청 △계약서 작성 △차량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은 전 모델을 대상이고 특히 비대면 구매 채널(온라인·전화)을 통하면 최대 5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 제공 시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인 그랜드체로키리미티드 3.6 가솔린은 최대 1490만원 낮아진 4700만원, 리미티드 3.0 디젤은 최대 1280만원 저렴한 586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중형 SUV 체로키는 2020년식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이 최대 641만원, 리미티드 2.2 디젤은 최대 1000만원 할인돼 각각 3999만원, 469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1.6 터보디젤 FWD는 최대 520만원 저렴한 2000만원 후반에 살 수 있다.

 

지프는 어드벤처데이즈 캠페인과 함께 이날 20년식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 레니게이드를 내놨다. 출시된 모델은 △그랜드체로키 리미티드(Limited), 오버랜드(Overland), 써밋(Summit) 3.0 디젤 △랭글러 루비콘 하이 2도어(Rubicon High 2door), 루비콘 하이 4도어(Rubicon High 4door), 루비콘 파워탑 4도어(Rubicon Power Top 4door) △레니게이드리미티드(Limited) 2.4 AWD 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차량을 시승, 구매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대면 채널을 오픈했다"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모든 구매 여정에 적용해 고객 안전과 편의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