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황에 무릎' 주류업계, 줄줄이 가격인하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웰빙 트렌드 확산 등의 영향으로 정체된 주류 시장이 최근 가격 인하 전략을 꺼내 들었다. 특히 계속해서 시장 규모가 줄고 있는 위스키업계는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내려 부진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디아지오 코리아는 이날부터 유흥업소용 제품 총 6종을 대상으로 출고가를 인하했다. 이번에 가격이 내리는 제품은 윈저 ... 성수기에 불매운동…국산 맥주 반사이익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처에 따라 그동안 수입 맥주 점유율 1위를 차지했던 일본 맥주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면서 나머지 국내외 브랜드가 할인, 신제품 등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여름 성수기를 노린 각종 프로모션도 맞물리면서 맥주 시장의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23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맥주를 제외한 수입 ... 롯데주류, '열정도'에 '클라우드 스트리트' 조성 청년들의 재생 공간 '열정도'에 맥주 '클라우드' 콘셉트의 거리가 선보여했다. 롯데주류는 오는 29일부터 서울 용산구 '열정도' 골목에 '클라우드 스트리트'를 조성한다. '열정도'는 지하철 1호선 남영역 뒤편의 낡은 인쇄소 거리에 청년 사업가들이 모여 새롭게 상권을 개발한 곳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재생 공간이다. 특색 있는 가게와 다양한 먹거리로 최근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