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곤의 분석과 전망 ===다른 포커스=== 채명석의 재계시각 박래군의 인권이야기 이정모의 세상읽기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사이 ===지난 포커스=== 장달영의 스포츠란 맛의 인문학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한국당에선 열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나 자유한국당은 당 지지율이 30%에 육박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한 자리 숫자로 맹렬히 쫓았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여야 통틀어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차기 당권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두 자리에 육박했다. 지지율 상...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문제를 문제 삼지 않는 것이 진짜 문제 언제 어디에서건 반드시 문제는 발생한다. 세상의 그 어떤 조직도 예외는 없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애초의 문제 자체가 아닌 경우가 많다.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처리하느냐가 진짜 문제가 돼버린다. 당사자의 역량, 그리고 조직의 건강성 및 리더의 실력 같은...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김근태를 기억하는 다른 방법 지난 연말,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기일이 어김없이 돌아왔다.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 추모문화제, 추모미사, 마석모란공원 김근태 묘역 참배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가족과 지인들은 물론 문희상 국회의장, 유은혜 부총리 외 유수의 여당 인사들이 행...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낙하산, 정확한 투하지점만 알려주면 된다 오영식 전 코레일 사장이 결국 취임 8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했다. 전국에서 줄줄이 벌어진 철도 사고 앞에 버틸 재주가 없었던 것이다. 강릉 KTX 사고 이후 “기온 급강하로 선로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추정할 수 있다”고 날씨 탓을 해서 빈축을 산 것, ...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반사이익이란 무엇인가? 자유한국당에게는 "반사이익도 못 얻는 정당"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다. 한국당 인사들도 "여당에 실망하는 민심이 우리에게 모이지 못하는 것을 잘 안다"며 제대로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여당 인사들은 당당하다. 국정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면 "우...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네거티브 리스트'는 인사가 아니라 규제에 넣자 대통령과 원내5개 정당 원내대표들이 함께 만든 여야정협의체 합의문의 잉크가 마르지도 않았지만 또 파행정국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경제팀 교체, 조명래 환경부 장관 임명 강행 등을 문제 삼으며 대통령의 사과와 조국 민정수석의 교체를 요구...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조사'의 시대와 '개혁'의 시대, 국회특위 30년 20대 국회는 현재 18개 상임위(겸임 상임위 포함)와 6개 특위(인사청문 특위 제외)로 구성돼 있다. 국회가 밥값 못한다고 욕 먹는 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특위는 특히 더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중진 의원들에게 위원장 자리 나눠주는 것 말고 하는 일이 ...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국감 지난 주,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국회에 대한 주목도가 평소보단 꽤 높아졌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장에 증인으로 마이크를 잡은 선동렬 국가대표 야구팀 감독과 그를 불러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동물원에서 탈출했다가 사살된 퓨마가 불쌍...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지금 이낙연과 황교안이 강한 이유 지난 추석 연휴 중 실시된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이 총리가 13.2%를 기록하고 이어 황 전 총리가 12.9%로 뒤쫓으며 다른 사람들을 따돌린 것. 게다가 이 총리는 더불어민주...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이해찬의 건투를 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필두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라인업이 구축된 이후 평가와 전망은 거의 비슷했다. 참신성은 떨어지지만 경륜을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이 훨씬 더 활발해질 것... 12345▶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한국당에선 열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나 자유한국당은 당 지지율이 30%에 육박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한 자리 숫자로 맹렬히 쫓았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여야 통틀어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차기 당권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두 자리에 육박했다. 지지율 상...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문제를 문제 삼지 않는 것이 진짜 문제 언제 어디에서건 반드시 문제는 발생한다. 세상의 그 어떤 조직도 예외는 없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애초의 문제 자체가 아닌 경우가 많다.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처리하느냐가 진짜 문제가 돼버린다. 당사자의 역량, 그리고 조직의 건강성 및 리더의 실력 같은...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김근태를 기억하는 다른 방법 지난 연말,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기일이 어김없이 돌아왔다.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 추모문화제, 추모미사, 마석모란공원 김근태 묘역 참배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가족과 지인들은 물론 문희상 국회의장, 유은혜 부총리 외 유수의 여당 인사들이 행...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낙하산, 정확한 투하지점만 알려주면 된다 오영식 전 코레일 사장이 결국 취임 8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했다. 전국에서 줄줄이 벌어진 철도 사고 앞에 버틸 재주가 없었던 것이다. 강릉 KTX 사고 이후 “기온 급강하로 선로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추정할 수 있다”고 날씨 탓을 해서 빈축을 산 것, ...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반사이익이란 무엇인가? 자유한국당에게는 "반사이익도 못 얻는 정당"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다. 한국당 인사들도 "여당에 실망하는 민심이 우리에게 모이지 못하는 것을 잘 안다"며 제대로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여당 인사들은 당당하다. 국정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면 "우...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네거티브 리스트'는 인사가 아니라 규제에 넣자 대통령과 원내5개 정당 원내대표들이 함께 만든 여야정협의체 합의문의 잉크가 마르지도 않았지만 또 파행정국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경제팀 교체, 조명래 환경부 장관 임명 강행 등을 문제 삼으며 대통령의 사과와 조국 민정수석의 교체를 요구...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조사'의 시대와 '개혁'의 시대, 국회특위 30년 20대 국회는 현재 18개 상임위(겸임 상임위 포함)와 6개 특위(인사청문 특위 제외)로 구성돼 있다. 국회가 밥값 못한다고 욕 먹는 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특위는 특히 더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중진 의원들에게 위원장 자리 나눠주는 것 말고 하는 일이 ...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국감 지난 주,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국회에 대한 주목도가 평소보단 꽤 높아졌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장에 증인으로 마이크를 잡은 선동렬 국가대표 야구팀 감독과 그를 불러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동물원에서 탈출했다가 사살된 퓨마가 불쌍...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지금 이낙연과 황교안이 강한 이유 지난 추석 연휴 중 실시된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이 총리가 13.2%를 기록하고 이어 황 전 총리가 12.9%로 뒤쫓으며 다른 사람들을 따돌린 것. 게다가 이 총리는 더불어민주...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이해찬의 건투를 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필두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라인업이 구축된 이후 평가와 전망은 거의 비슷했다. 참신성은 떨어지지만 경륜을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이 훨씬 더 활발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