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형 정치정책부
김충범 산업2부
김의중 금융부
유근윤 공동체부
신상민 테크지식산업부
신대성 테크지식산업부
김창경 자본시장정책부
배덕훈 산업1부
김은별 방송진행팀
정광섭 국장석
이지은 테크지식산업부
이승재 산업1부
김민승 공동체부
윤영혜 영상뉴스부
김하늬 정치정책부
김한결 자본시장정책부
이지유 산업2부
이효진 정치정책부
임삼진 산업2부
이혜현 산업2부
임지윤 금융부
황한울 방송진행팀
강영관 산업2부
강예슬 공동체부
오세은 산업1부
송정은 산업2부
신유미 자본시장정책부
유지웅 정치정책부
유현정 영상뉴스부
고은하 산업2부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
홍연 산업2부
표진수 산업1부
박주용 정치정책부
백아란 산업1부
윤민영 금융부
박진아 정치정책부
이보라 자본시장정책부
안창현 공동체부
김진양 영상뉴스부
이종용 금융부
최병호 공동체부
한동인 정치정책부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
황방열 정치정책부
김재범 공동체부
임유진 금융부
신태현 공동체부
이범종 테크지식산업부
김기성 국장석
이규하 정치정책부
김성은 정치정책부
변소인 테크지식산업부
김주하 자본시장정책부
이진하 정치정책부
이재성 영상뉴스부
차종관 공동체부
김서진 영상뉴스부
이명신 산업1부
이선재 정치정책부
오승주 공동체부
오승주B 자본시장정책부
차철우 정치정책부
이재희 금융부
오승훈 산업1부
서경주 산업2부
김수영 영상뉴스부
김유정 정치정책부
강석영 공동체부
김태은 정치정책부
박영우 영상뉴스부
김태현 공동체부
문성주 금융부
문찬영 영상뉴스부
송영주 영상뉴스부
박혜정 산업1부
유영진 금융부
jiko@etomato.com
최근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테무(알리바바와 테무)'가 상상을 초월한 저가의 상품으로 국내에서 급속하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영향은 국내 대표적인 이커머스 업체 쿠팡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듯 보입니다. 7분기 동안 흑자 행진을 이어왔지만 올 1분기 실적은 적자 전환을 했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중국산 극초저가 상품에 곳곳에서 곡소리가 나고 있...
정부와 의사단체간 의대 증원을 두고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설득하고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담화를 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이어 세 번째 대국민담화였는데요. 대통령이 명확하게 의지와 방향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해석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줬던 담화였는지, 언론에서는 엇갈린 해석들이 나왔습니다. "2000명 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청주에서 열린 육아맘 간담회에서 갓난 아기를 안고 안경도 내어주고 아이들의 손도 잡았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엄마들은 흐뭇한 모습으로 쳐다봤습니다. 야당에 비판을 쏟아내며 공격적인 모습, 법무부장관일 때는 전 정권을 향한 비판으로 정치를 하던 모습 등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이미지는 부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육아맘들과 ...
최근 정부는 재벌을 위한 정책변화와 방향을 제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민생토론회에서 "가업승계를 막는 과도한 상속·증여세를 완화해야 한다"며 상속세 완화 기조를 밝혔습니다. 정부는 곧바로 상속·증여세 전반에 대한 개선 검토에 나서고 있는데요. 기업집단이 금융계열사 소유에 대해 제한하는 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추진하고 있습니...
보는 내내 우울하면서도 우리네 삶이 그렇지, 그러면서 따뜻한 감성과 위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줬던 드라마. 가수 아이유씨가 연기 잘하는 배우였구나를 다시 깨닫게 해줬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 안타까웠던 계약직 직원 이지안(아이유)을 응원하고 묵묵히 지켜주던 아저씨 박동훈 역을 맡았던 고(故) 이선균씨. 민소매 셔츠를 입고 담배를 피우러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배 나...
포스코 차기 회장을 둘러싼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LG에서 물러나게 된 권영수 부회장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권 부회장은 앞서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군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자 손사래를 친 바 있습니다. 다만 '야인'으로 신분이 바뀌게 된 지금도 같은 입장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권 부회장이 포스코 차기 회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면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과의 인연이 ...
"요즘 재계 총수들 술이 늘었습니다." 재계에서 총수들이 술 때문에 힘들어한다고 하면서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들입니다. 대통령의 잦은 해외 순방에 동행해야 하는 과정에서 총수들은 종종 저녁 자리를 갖곤 하는데 술을 많이 마신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총수는 워낙 술을 잘 마시는 스타일이었는데도 술이 만취해 수행원들에게 실려 나간 적도 있다고 합니다. 뭐 좀 과...
고재인 증권부장윤석렬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까지 두 달여의 시간이 남았다. 최고 공권력의 상징인 검찰총장을 거쳐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올랐다. 첫 검찰 출신 대통령이다. 윤 당선인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사람이 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다. 김건희 여사를 두고 "공무원 배우자들의 롤모델이 됐다"는 말이 공직사회에서 떠돌고 있다.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사...
고재인 증권부장'흰 소의 해'인 올해 신축년은 증시호황을 의미하는 '불(황소)마켓'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었다. 주식을 사기만 해도 올랐던 코로나19발 유동성 장세는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듯했다. 꿈의 지수였던 코스피 3000을 올 상반기에 넘어서며 4000고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올해 1월7일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넘기면서 3031.68포인트에 장을 마감하며...
고재인 증권부장11월 들어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에 돌입하면서 투자자들은 경기회복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작년 코로나 펜대믹 속 백신의 등장과 같이 높은 백신 접종률과 위드 코로나의 시행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그러나 경기 회복이라는 축배를 들기 전에 다양한 악재들이 부상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그칠 것으로 봤던 고물가가 그렇다. 통계...
고재인 증권부장2021년 1월6일 코스피는 3000을 넘어섰다. 2000선 돌파 이후 14년 만에 3000시대를 연 것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부터 공언했지만 이뤄내지 못한 '꿈의 지수'가 공교롭게도 정권 교체 이후 이번 정권에서 달성됐다. 코로나19라는 위기가 기회로 작용한 덕분이다. 작년 코로나발 폭락장 이후 막대한 자금이 시장에 풀리면서 증시를 끌어올린 유동성 장세였다. 당시 ...
고재인 증권부장"정부 정책 방향의 반대로 가는 게 재테크를 잘하는 방법 같다." 재테크 고수들이 공공연하게 말하는 불문율이다. 우스갯소리 같겠지만, 정부 정책을 충실이 따르다가는 제대로 돈을 못 번다는 얘기다. 오락가락 정책에 혼란을 느끼고 있는 요즘 3040세대가 재테크 불문율을 말하고 있다. 작년 코로나19 발발 이후 개인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주식 투자처로 꼽힌 종...
고재인 증권부장지금으로부터 1년 전 2020년 8월3일, 종가 기준 코스피는 2251에서 13일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곡선을 달리며 2438까지 187포인트 급상승했다. 장중으로는 2458까지 오르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서머랠리를 기대하는 장밋빛 전망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그해 8월 중순부터 밴드 하단이 2270대까지 빠지는 등 롤러코스터 장이 가을...
고재인 증권부장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역대 처음으로 30대 당대표를 선출하면서 '이준석 신드롬'이 불고 있다. 대변인 선발을 위한 서바이벌 형식의 토론배틀도 141대 1의 경쟁률을 자랑하며 흥행몰이도 성공했다. 정치에 관심이 없던 이른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의 관심은 뜨거웠다. "대변인 서바이벌, 정치토론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처음 알...
고재인 증권부장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조기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등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을 드러내 시장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오는 2024년까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는데 이번에는 2023년에 두 차례나 인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거론한 것이다. 원자재 가격은 주춤하고 있지만 원유 가격은 뛰고 있...
2016년 가을 광화문에서 시작된 촛불은 3개월째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전국을 뒤덮고 있다. ‘무능하고 비상식적’인 대통령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피 끓는 외침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 세력들은 여전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요지부동 중이다. 일부에서는 자각 및 인식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마저 나올 정도다. 그렇다면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