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은 산업1부
서경주 산업2부
김주하 자본시장정책부
문찬영 영상뉴스부
김수영 영상뉴스부
김유정 정치정책부
김민승 공동체부
김서진 영상뉴스부
유현정 영상뉴스부
이효진 정치정책부
임지윤 금융부
이명신 산업1부
이승재 산업1부
차종관 공동체부
차철우 정치정책부
황한울 방송진행팀
이재성 영상뉴스부
이재희 금융부
이지유 산업2부
이혜현 산업2부
강예슬 공동체부
김태현 공동체부
문성주 금융부
이범종 테크지식산업부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
최신형 정치정책부
정광섭 국장석
이규하 정치정책부
김기성 국장석
이보라 자본시장정책부
유근윤 공동체부
신대성 테크지식산업부
김태은 정치정책부
김은별 방송진행팀
김의중 금융부
김한결 자본시장정책부
이진하 정치정책부
고은하 산업2부
강석영 공동체부
강영관 산업2부
김지평 자본시장정책부
김충범 산업2부
송정은 산업2부
신유미 자본시장정책부
유영진 금융부
이석종 정치정책부
오승주 공동체부
오승주B 자본시장정책부
이선재 정치정책부
백아란 산업1부
박주용 정치정책부
김진양 영상뉴스부
김창경 자본시장정책부
윤민영 금융부
김재범 공동체부
임유진 금융부
최병호 공동체부
황방열 정치정책부
이종용 금융부
박진아 정치정책부
홍연 산업2부
한동인 정치정책부
안창현 공동체부
김하늬 정치정책부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
김성은 정치정책부
신태현 공동체부
변소인 테크지식산업부
신상민 테크지식산업부
표진수 산업1부
임삼진 산업2부
이지은 테크지식산업부
송영주 영상뉴스부
박영우 영상뉴스부
박창욱 산업1부
박혜정 산업1부
배덕훈 산업1부
유지웅 정치정책부
오승훈 산업1부
윤영혜 영상뉴스부
한국, 수소차 보급 일본 2.6배 충전소는 절반…인프라 구축 시급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년 가장 유망한 신재생 에너지로 수소를 꼽았다. 친환경 에너지원 가운데 수소는 자연환경의 변화에 자유로워 공급 안정성이 높다는 측면이 부각된 결과로 분석된다. 한국 정부도 2019년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난해 '수소법' 제정과 '수소경제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수소경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법을 세계 최초로 구체화했다는 점...
2010년 대비 86% 탈탄소화·전체의 98% 재생가능에너지 전환
국가 미래 에너지 산업의 주요 먹거리로 '해상풍력'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국내 해상풍력 발전 규모 12기가와트(GW)에 도달, 전세계 해상풍력 5대 강국으로 올라서겠다는 목표하에 산업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같은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민관 차원의 협력이 핵심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덴마크 오스테드는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덴...
대형 투자 보수적 접근…차세대 배터리 기술 방향성 고심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096770) 등 'K배터리' 기업들의 대형 투자 소식이 잇따르고 있지만 삼성SDI(006400)는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차세대 배터리 방향성에 대한 고민 때문이란 해석과 함께 신중한 태도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삼성SDI 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27일 삼성SDI에 따르면 이 회사는 배터리 공...
대한항공·아시아나, 국내선 점유율 5·6위로 밀어내
제주항공(089590), 진에어(272450), 티웨이항공(091810), 에어부산(298690) 등 국내 주요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지난 1분기 국내선 여객 점유율 집계에서 대형항공사(FSC)들을 제쳤다. 26일 항공협회 항공시장동향 조사에 따르면 1분기 제주항공이 국내선 점유율 18.9%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진에어(18.9%), 티웨이항공(15.8%), 에어부산(15.1%)이 2위부터 4위를 차지하면서 4개사가 FS...
석유제품 수요 회복·마진 개선세 전환…"업화 회복 사이클 시작"
정유사들 실적의 주요 지표인 국제유가와 정제마진이 답보 상태지만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석유제품 수요 회복이 본격화하면서 업황 회복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3.9% 상승한 배럴당 66.05달러에 장을 마쳤다. 같...
고도화율 41.1% 달성…수익성 개선·시황 대처
현대오일뱅크가 정유 사업 비중을 줄이고 시장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성과가 하나둘씩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 전경. 사진/뉴시스 20일 현대오일뱅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1분기말 하루 8만6000배럴 규모의 중질유 분해시설 등을 통해 국내 최고수준인 41.1%의 고도화율을 달성...
4개 LCC 1분기 2400억원 적자…부채비율 700~1800%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지난 1분기 최악의 성적표를 받으면서 자본잠식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2분기에도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여 항공사들의 자본금 확충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 4개 LCC들은 지난 1분기 24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전년 동...
화물 덕 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만 '흑자'…LCC는 손실 확대 우려
대한항공을 시작으로 항공업계 1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간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대한한공, 아시아나항공 등 FSC의 경우 화물운송 호조로 흑자 기조를 이어가는 반면, LCC들은 여객 수요 침체 영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1245억원의 영...
4월 TAC인덱스 최고치 경신…화물운송 수요 급등 덕분
해운물류 대란 여파로 지난달 항공화물 운임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화물 운임이 상승하면서 여객수요 대신 화물수송 비중을 늘리고 있는 국내 항공업계의 수익성 개선에 기대가 모아진다. 화이자 백신을 나르고 있는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12일 화물운송지수 TAC인덱스에 따르면 홍콩~북미 노선 기준 지난 4월 평균 화물 운임은 ㎏당 8.48...
SK루브리컨츠 지분·광구 매각·SKIET 상장 등 3.7조 마련
SK이노베이션(096770)이 자회사 지분 매각과 상장 등을 통해 유동성을 대거 확보한 가운데, 친환경 사업 투자에 속도를 내며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분리막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이날 상장하면서 관심이 모아졌다. SKIET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첫 거래일 '따상' 기록을 내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공모...
항공사 국제선 편의 서비스 개선…여행사는 해외 패키지 상품 내놔
전세계 코로나19 백신 확산으로 하늘길이 하나둘씩 열리면서 항공업계에서는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노쇼(no-show) 백신'을 활용한 예비명단 접종자 등을 포함한 기타 대상자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6만2618명에 달해 접종율이 신청자(6만6615명)의 94.0%에 달했다. 하반기 자유 여행이 ...
황호원 신임 항공보안학회장 "기존 방식으로 버틸 수 있는 시대 지나"
한국항공보안학회는 지난달 30일 신임 학회장으로 황호원 한국 항공대학교 항공우주법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독일 마인츠 구텐베르크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형법)를 취득한 황 신임 학회장은 그동안 국내 항공보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항공보안 분야 최고의 전문가다. 도심항공교통(UAM) 등 새로운 항공 생태계 조성 움직임 속에서 항공보안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는 만...
에쓰오일 6292억원·현대오일 2113억원 영업익…SK·GS도 일제히 흑자
지난해 5조원대 적자를 냈던 국내 정유업계가 1분기부터는 안정적인 흑자 기조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대형 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제품 수요가 회복되고 있고, 정제마진도 배럴당 3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우호적인 분위기로 전개되면서 이 같은 흐름은 2분기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충남 서산 현대오일뱅크 공장 전경. 사진/현대오일뱅크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산업1부 권안나 기자.국내선 여객 수요 회복 조짐에도 항공업계는 여전히 웃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광역버스비' 보다 저렴한 운임은 다반사, '커피 한 잔' 보다 저렴한 운임까지 등장할 정도로 심각한 출혈경쟁 속에서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김포에서 출발한 국내선 여객은 88만7408명으로 지난해 같은 ...
균등한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 시급…완성차 업체 동참도 필수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EV) 등의 배터리 화재가 이어지면서, 2차전지 생태계 전반의 품질과 안전 인식 제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전까지는 폭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발맞춰 성능 구현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의 투자가 이뤄졌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에는 안전에 대한 담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인천시 계양소방서 대원들이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계양꽃마루에서 '질...
공정위, 조현준 회장 동일인 지정 발표…"실질적 지배 인정한 결과"
조현준 회장이 효성그룹의 동일인으로 지정되면서 정식 총수에 올랐다. 취임 5년차인 조 회장은 그동안 그룹의 신사업을 전두지휘하며 경영 능력을 입증한 만큼 향후에도 효성의 성장 발판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 사진/효성 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효성그룹 동일인을 조석래 명예회장에서 조현준 회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효성그룹은 3차...
"승무원 카페"왠지 승무원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무늬만 승무원' 카페가 떠오르는데요'진짜 승무원'들을 만날 수 있는카페가 생긴다고 합니다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5월부터 3개월간서울시 마포구 AK&홍대 1층에 오픈하는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라는 이름의 카페인데요이곳에서는 실제 객실 승무원들이직접 고객들을 만날 뿐 아니라,식사 메뉴 역시 비...
완성차 배터리 내재화 '징검다리' 시각…"기술 유출 우려"
전기차 제조사와 배터리 기업들의 합작사(JV) 설립 및 증설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배터리 제조사에 득이 될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시각이 나온다. GM과 LGES 미국 테네시 전기차 배터리 제2 합작공장 설립 발표 현장. 사진/LGES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기차 제조사와 배터리 기업간의 합종연횡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에 공급사-고객사의 ...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4배 증가 전망…금호석화도 3배 늘어날 듯
코로나19 백신 확대에 따른 경기 회복과 플라스틱 수요 증가로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1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다. 백신 접종 등 세계 각국의 경기 회복 분위기로 화학제품 수요가 살아난 데 따른 것으로, 꾸준히 이어지는 가격 상승세도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LG화학, 금호석유화학, 효성티앤씨 등은 전년 같은 기...
에어부산 17편·제주항공 14편 등…항공사들 무착륙 비행 대폭 증편
김포, 김해, 대구 등 지방 공항들의 국제선 하늘길이 열리면서 항공 업계에서는 면세 쇼핑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항공사들은 무착륙 관광비행 노선을 대폭 늘리고 고객 선점 경쟁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21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방역관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만 허용했던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을 내달부터 이들 지방 공항까지 ...
허서홍 GS 전무 이달만 4월에만 4차례 매수
지난해부터 GS(078930)그룹을 이끌게 된 허태수 GS 회장의 그룹 체질개선 작업이 무르익으면서, 허 회장의 뒤를 이을 GS 오너 4세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진다. GS그룹은 형제들이 돌아가며 경영에 참여해 명확한 승계 원칙이 없는 만큼 4세들 사이의 경영 능력 입증과 지분 확보가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G...
수평적 조직 문화·역동성·효율성 강점 '젊은 항공사'…젠더리스 유니폼 도입
지난 16일 공덕동에 위치한 에어로케이 홀딩스 사무실에서 만난 강 대표는 "항공 산업은 어느나라든 갈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 만큼 다양한 방면의 교두보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최고가 아니라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LCC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어로케이만의 차별점으로 3가지를 꼽았다. 먼저 에어로케이의 거점인 청주국제공항과의 동반 성...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전 분기 이어 '흑자'
국내 항공사들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 실적에 온도차가 극명하게 드러날 전망이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국제 여객 수요 회복이 요원해 화물 운송 실적은 항공업계의 희비를 가르는 주요 요인이 된다. 대한항공 항공기에서 백신을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업계에 따르면 FSC인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
제주 노선 최저 5000원 '파격가' 승부수…지역 거점 공항 활성 기대
청주 거점의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가 설립 5년만에 정기편 첫 운항을 개시하면서 충청북도와 청주 지역에서는 청주공항의 제2의 전성기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 여객 운항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에어로케이가 넘어야할 산도 많다. 이에 지방 공항 및 거점 항공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지난해 신청했지만 공정위 거부…당분간 허창수 명예회장 동일인 유지"
현대차와 효성의 동일인 변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취임 2년차를 맞아 그룹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는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동일인 변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동일인은 기업의 실질적인 지배자로, 공정위가 동일인을 누구로 지정하느냐에 따라 기업집단의 범위와 총수일가 사익편취 제재 대상 등이 달라질 수 있다. 허태수 GS 회장. 사진/GS그룹 13일 재계에 따르면 ...
지주사 차원에서 '정유사 핵심' 수소 로드맵 속도
정유업계가 정유 중심의 사업 구조 탈피를 위한 신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수소 시장에 속속들이 뛰어들고 있다. 이미 판도가 어느 정도 짜여진 전기차 분야 보다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이 용이하면서도 다양한 가능성이 내재된 분야이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정유사들의 수소 사업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 SK 등 지주사 차...
LG, 2000억원대 영업익· 삼성·SK는 여전히 적자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기대를 모았던 국내 배터리 3사가 각종 악재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분기에도 LG에너지솔루션 외에는 이익 실현을 이뤄내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인 LG화학은 1분기 영업이익 96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8% 급증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2차전지 사업을 영위...
김포·김해·대구 등 실사 진행…이르면 5월 초 개시 전망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선 운영을 중단됐던 지방 공항들이 '무착륙 관광비행'을 통해 운영을 재개할 전망이다. 항공사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인천공항까지 이동하기 힘들었던 지방 승객들의 면세 쇼핑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8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김포공항 국제선 시설을 대상으로 무착륙 관광비행을 위한 실사를 진행했다. 지...
없어서 못파는 '아라미드·타이어코드' 추가 증설 예고
지난해 코로나19 역풍을 맞은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가 올해는 전방 산업 개선에 힘입어 실적 회복을 시현할 전망이다. 특히 아라미드 섬유, 수소차 연료전지 핵심소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성장 동력 강화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7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아라미드 섬유인 헤라크톤 제품의 생산 라인은 현재 100% 가동중이다. 5세대(5G) 이동통...
권안나 산업1부 기자.정부가 저비용항공사(LCC)들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내놓은 지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어 업계는 속만 타들어 가고 있다. 좀처럼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기세를 보면, 누구도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시간으로 향하고 있는 듯 여겨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주요 LCC들의 부채비율은 400~800%대에 달했다. 가장 부채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