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형 정치정책부
김충범 산업2부
김의중 금융부
유근윤 공동체부
신상민 테크지식산업부
신대성 테크지식산업부
김창경 자본시장정책부
배덕훈 산업1부
김은별 방송진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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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산업1부
김민승 공동체부
윤영혜 영상뉴스부
김하늬 정치정책부
김한결 자본시장정책부
이지유 산업2부
이효진 정치정책부
임삼진 산업2부
이혜현 산업2부
임지윤 금융부
황한울 방송진행팀
강영관 산업2부
강예슬 공동체부
오세은 산업1부
송정은 산업2부
신유미 자본시장정책부
유지웅 정치정책부
유현정 영상뉴스부
고은하 산업2부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
홍연 산업2부
표진수 산업1부
박주용 정치정책부
백아란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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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정치정책부
이보라 자본시장정책부
안창현 공동체부
김진양 영상뉴스부
이종용 금융부
최병호 공동체부
한동인 정치정책부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
황방열 정치정책부
김재범 공동체부
임유진 금융부
신태현 공동체부
이범종 테크지식산업부
김기성 국장석
이규하 정치정책부
김성은 정치정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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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하 정치정책부
이재성 영상뉴스부
차종관 공동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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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정치정책부
강석영 공동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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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영상뉴스부
김태현 공동체부
문성주 금융부
문찬영 영상뉴스부
송영주 영상뉴스부
박혜정 산업1부
유영진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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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9월1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제1차 윤석열정권 폭정 저지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이 국민의힘 우세로 돌아섰습니다.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의 전환은 충청권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기·인천은 아직 민주당 우세지만, 이조차 불안합니다. 흔들리던 PK(부산·울산·경남)는 국민의힘 강세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예사롭지 않습니다. 49주 만에(2월20일 공표.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정당 지지율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오차범위 내라고는 하나, 의미하는 바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과 충청권이 민주당 우세에서 원점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8월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 된 뒤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바로 ‘생존’과 ‘동물적 감각’입니다. 20대 대선에서 0.73%포인트 차로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31일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앞서 열린 국회의장, 여야 지도부, 5부요인 사전 환담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 본회의에서 ‘괴이한’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친명계 중심의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과거 병립형 회귀에 힘을 합치고, 나머지 민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입장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부자 몸조심! 작금의 민주당 모습입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민주당은 ‘위기’ 그 자체였습니다. 김은경 혁신위가 처절한 실패로 끝나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로 민주당은 심리적 ...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늘 민주당 의원들은 결단을 내려야만 합니다.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을 마주하고 ‘찬성’과 ‘반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기권’이라는 제3의 선택지도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전날 최후 입장문을 통해 소속 의원들에게 부결을 촉구했습니다. 국회 과반이 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늘 민주당 의원들은 결단을 내려야만 합니다.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을 마주하고 ‘찬성’과 ‘반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기권’이라는 제3의 선택지도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전날 최종 입장문을 통해 소속 의원들에게 부결을 촉구했습니다. 국회 과반이 넘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 의혹을 보도한 본지 기자 4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키로 했습니다. 혐의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입니다. 같은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김종대 전 의원도 검찰 소환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고발인이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예상 가능한...
16대 국회. 당시 한나라당에는 개혁과 쇄신을 말하는 소장파가 있었습니다. 이른바 ‘남·원·정’으로 각각 남경필, 원희룡, 정병국을 지칭합니다. 이들은 김부겸, 권영진과 함께 보수정당의 기존 틀을 깨는 역할을 자임했습니다. 수구 꼴통에서, 최소한 대중과 말이 통하는 합리적·개혁적 보수로의 변화였습니다. 용감한 초선들의 등장에 희망이 엿보였습니다. 이준석의 길은, 사실 이때...
지난 2월25일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두 번째 TV 토론회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리위 징계로 이준석 당원권 정지-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 전환-'내부총질' 텔레그램 메시지 유출-최고위 와해로 비상상황 선언-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의결로 주호영 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접어든다. 민주당과 정의당의 비대위 체제에 국민의힘마저 가세하면서 원내 1·2·3당 모두 비대위라는 웃지 못할 정치 환경을 경험하게 됐다. 문제는 민생과 관련 없는 '비상'이라는 점에 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와 금리에 서민의 한숨은 커지는데, 이를 돌봐야 할 정당들은 선거 패배와 권...
참패가 자명해졌다. 기대했던 '이재명 효과'도 없다. 오히려 또 다시 '노무현'에 기댄다. 정치 평론가 유창선은 "김대중과 노무현 정신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 레토릭이 되었을 뿐, 민주당에는 더 이상 김대중도 노무현도 없다"고 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출발부터가 잘못됐다. 대선 패배에 대한 냉정한 분석 한 번 없었다. 말로만 반성하며 책임에서 벗어나려 했다. ...
"수사청을 만들어서 (검찰의)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시키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저는 아주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8일 국회 인사청문회. 질의자는 금태섭 민주당 의원, 답변자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였다. 두 사람 다 공교롭게도 지금은 반대 진영에 서있다. 같은 해 10월15일 김오수 법무부 차관은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검찰개...
이재명 43.7% 대 윤석열 34.1%. 민심이 기대하는 이재명의 이미지는 '경제성장'이었다. 위험하고 오만하며 때로는 비열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그래도 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일굴 후보로는 이재명을 최적의 카드로 인식했다. 상대가 정치신인의 한계를 드러내며 국정운영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면서, 이재명의 행정 경험과 추진력은 더욱 빛을 발했다. 이재명은 특히 취약...
과연 박빙으로 봐도 무방한가. 최종 승패 또한 접전으로 갈릴 것인가. 그렇게 살얼음판을 걷고 있나. 민주당이 역대 대선에서 승리한 사례들을 되짚어보면 의문은 커진다. 답은 '필패'다. 왼쪽부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모습이다. 사진/뉴시스 첫째, 전선이 보이질 않는다. 상대의 전선은 명확하다. '정권교체'다. 진부하지만, 심판...
대선 향방이 오리무중이다. 많게는 15%포인트까지 벌어졌던 이재명·윤석열 두 후보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지난 7일 <뉴스토마토>가 발표한 17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대선 5자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38.8%, 윤석열 38.9%로 두 사람 간 격차는 불과 0.1%포인트였다. 오차범위(±3.1%포인트)를 감안하면 의미 없는 차이로, 동률로 봐도 무방하다. 이재명 민주당...
비난에서 존중으로, 하루 만에 입장 뒤집어… 솔직함 사라지고 정치기술로 승부
어찌 이리도 가벼울 수 있단 말인가. 치기 어린 처신에 그가 주장했던 모든 것이 명분을 잃게 됐다. 이젠 그가 무엇을 말해도 진정성은 물론 사실관계조차 의심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이준석 대표를 통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본다. 거칠 것 없던 당당함과 솔직함은 좌충우돌 불확실성의 리더십이 됐고, 기성 정치권을 향한 논리정연했던 청년의 외침은 자기이해만 극대화...
씁쓸하시죠? 아내가 새벽에 쓰러져 급하게 응급실로 이송, 일정까지 취소해 가며 곁을 지켰건만 세상은 온갖 억측을 쏟아내니 무척이나 답답할 걸로 생각 듭니다. 부부싸움이니, 심지어 폭행이니 이런 소리까지 들리는데 어찌 씁쓸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뿐입니까. 조직폭력배와 연루됐느니 뇌물을 받았느니, 웃고 넘기셨지만 기가 찰 법도 합니다. 정치의 비정함을 잘 안다 생각하...
서울·부산청장 등 국세청 고위간부 '증인철회' 요청…주말 민주당 경선 있던 강원까지 찾아가
국세청 일선 세무서들이 운영하는 세정협의회가 '로비 창구'로 전락,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감사가 예고되자, 본청 차원에서 전방위로 뛰었던 정황이 포착됐다. 5일 <뉴스토마토> 취재를 종합하면, 임성빈 서울지방청장과 김창기 부산지방청장 등 국세청 핵심 인사들이 국정감사 무마를 위해 움직였으며, 이들은 김두관 민주당 의원실 등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증인...
세무조사 유예 등 민원 대가로 고문료 지급…"종로 경우 월 4000만원 이상"
국세청 산하 일선 세무서들이 '대민 창구'로 운영하는 세정협의회가 본연의 뜻과는 다르게 '로비 창구'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정협의회 민간 회원들은 관할 세무서로부터 세무조사 유예, 세원관리 등의 특혜를 봤고, 세무서장은 각종 민원을 들어준 대가로 퇴직 후 1년간 고문료 명목으로 답례를 받았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세종시 국세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고문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