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영 영상뉴스부
김의중 금융부
김주하 자본시장정책부
김수영 영상뉴스부
김유정 정치정책부
김서진 영상뉴스부
강예슬 공동체부
임지윤 금융부
차종관 공동체부
차철우 정치정책부
이승재 산업1부
이효진 정치정책부
표진수 산업1부
황한울 방송진행팀
이재성 영상뉴스부
이재희 금융부
이지유 산업2부
이혜현 산업2부
김지평 자본시장정책부
박영우 영상뉴스부
문성주 금융부
김태은 정치정책부
김재범 공동체부
오승주B 자본시장정책부
이범종 테크지식산업부
이규하 정치정책부
김은별 방송진행팀
김민승 공동체부
김성은 정치정책부
강석영 공동체부
황방열 정치정책부
최신형 정치정책부
이선재 정치정책부
이진하 정치정책부
강영관 산업2부
고은하 산업2부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
김기성 국장석
김충범 산업2부
김한결 자본시장정책부
오승주 공동체부
유근윤 공동체부
유영진 금융부
송정은 산업2부
서경주 산업2부
신대성 테크지식산업부
신유미 자본시장정책부
오세은 산업1부
이명신 산업1부
유현정 영상뉴스부
김태현 공동체부
이석종 정치정책부
윤영혜 영상뉴스부
유지웅 정치정책부
오승훈 산업1부
송영주 영상뉴스부
박창욱 산업1부
박혜정 산업1부
배덕훈 산업1부
백아란 산업1부
박주용 정치정책부
김창경 자본시장정책부
홍연 산업2부
김진양 영상뉴스부
안창현 공동체부
임삼진 산업2부
이종용 금융부
한동인 정치정책부
박진아 정치정책부
김하늬 정치정책부
변소인 테크지식산업부
신태현 공동체부
신상민 테크지식산업부
윤민영 금융부
이보라 자본시장정책부
최병호 공동체부
임유진 금융부
이지은 테크지식산업부
정광섭 국장석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
기혼 여성인 기자의 친구는 건강 문제로 반년간 일을 그만뒀다가 최근 재취업에 나섰다. 친구는 단 몇 개월 일을 쉰 뒤 재취업을 하려니 "자녀 계획이 있는 거냐"는 질문이 꼭 따라붙더라고 말했다. 대놓고 "애 낳을 생각 있으면 못 뽑겠다"고 말하는 곳도 있었다고 한다. 육아는 당연하게 여성의 몫으로 여겨진다. 기혼 남성의 육아는 어떨까.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육아웹툰 '닥터앤...
지난해 10월, 지난 1999년 국회에 처음 발의됐던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됐다. 경범죄였던 스토킹을 형사처벌까지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피해자를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장장 22년을 기다린 법이지만, 스토킹 피해자들은 법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 한국여성의전화가 지난해 9월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토킹 피해자의 80%가 스토킹처벌법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
(혐오, 재미있습니까?③)혐오댓글 진화, 포털에서 유튜브·DM으로
혐오범죄에 대한 대응 관련법 제정에 대한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법으로 규제하지 않는 이상 온라인상 혐오 발언을 막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법과 제도만으로는 혐오의 굴레를 끊을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혐오 댓글'이 문제가 아니라 '혐오' 그 자체가 문제라는 인식 개선도 동시에 필요하다는 의미다. 포털 댓글 막으니 유튜브·DM으로 2019년 설리 ...
성남지청 "수원지검 지휘 존중…수사준칙 따라 분당경찰서로"
성남FC 후원금 강요 의혹에 대한 보완수사를 분당경찰서가 맡게 됐다. 박은정 지청장이 수사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지청이 직접 보완수사를 하기 다소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8일 "수원지검의 지휘를 존중해 혐의 유무를 판단하기에 다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본립도생(本立道生)의 마음으로 만전을 기하겠다." 기본을 세우면 길이 보인다. 2018년 11월, 아현국사 화재로 통신 대란을 겪은 황창규 전 KT 대표가 이듬해 9월 통신기반인프라 혁신기술을 발표하며 한 말이다. KT라는 기업의 근간이 '통신'임을 인정한 것이다. 황 전 대표는 "아현화재 이후 KT가 가진 업의 본질과 기본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아픈 과오를 씻고 같은 실수를 범...
지난 여름 올림픽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끌었던 프로그램이 있다. KBS가 만든 다큐멘터리 '국가대표'다. 국가대표는 '다큐 인사이트' 시리즈 중 하나로, 도쿄올림픽 최대 스타인 배구에 김연경 선수부터 유럽에서 활약하는 축구에 지소연 선수까지 6인의 여성 스포츠 선수를 담았다. 남성이 주도하는 스포츠 분야에서 차별과 편견을 이겨내고 성취를 이룬 선수들의 이야기는 오래도록 ...
5년간 3개 분야 11개 핵심기술 R&D 로드맵 준비…내년 예산 30억 목표
정부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을 뽑아 5년간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명정보 활용이나 마이데이터 도입 등 데이터 경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도 대두됐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출범한 후 처음으로 세운 R&D 로드맵이다.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연구...
1일 과방위 국감 이어 오는 5일 방통위 국감서 플랫폼 기업 질의 집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뜨거울 전망이다. 앞선 과방위 국감에서 이통3사(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가 주요 타깃이었다면, 올해는 네이버(NAVER(035420))·카카오(035720)를 비롯한 플랫폼 기업이 집중포화를 맞을 예정이다. 지난 2020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사진/뉴시스 1...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막대한 투자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 확보는 국내 OTT 업계에 시급한 과제다. 하지만 일관성을 담보할 수 없는 정부의 미디어 정책과 부처 간 알력 다툼으로 흩어진 정책 추진체계로 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래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책 공백으로 인해 진흥책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는 것이다. 부처별 OTT 지원사업(2021년 ...
글로벌 사업자와 경쟁할 다양한 방법 찾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시장도 커졌지만,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글로벌 사업자까지 한국 시장을 주목하면서 토종 OTT의 생존 고민이 깊어졌다.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HBO맥스 등 글로벌 사업자의 진출이 예고되는 가운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데이터 분석 강화·결합 상품 개발 등 국내 OTT 산업을 위한 다양한 전...
넷플릭스 성공 사례 본 글로벌 OTT, 국내 진출 줄 이을 듯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춘추전국시대에 한국이 요충지로 떠올랐다. 한국 진출로 서비스 매출뿐만 아니라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라는 두마리 토끼를 얻은 넷플릭스 덕분이다. 이에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글로벌 OTT 업체가 속속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장 먼저 한국 시장에 들어온 글로벌 업체인 '넷플릭스'는 전 세...
방통위, 4기 '인터넷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한국은 글로벌 기업의 공세에도 자국 플랫폼을 보유한 ICT 선진국으로서,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의 성과는 존중하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핀셋 규제와 책임 부여는 필요하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사진/뉴시스(공동취재사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은 15일 열린 '제4기 인터넷 상생발전협의회' 영상회의에서 플랫폼 기업의 책임론과 더불어 규제 ...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 플랫폼 오는 31일 출시
SK텔레콤이 오랜시간 준비해 온 '통합형 구독서비스'를 공개했다. 11번가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 등 자회사 서비스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아마존·구글 등 서비스를 묶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구독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025년까지 구독 가입자를 3600만명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25일 온라인 기자간...
국내외서 앱마켓 사업자 규제 여론 무르익어
만 1년을 끈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의 국회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와의 중복 규제 문제로 논란이 한 차례 일었지만, 여야 모두 법의 필요성에 공감해 지체없이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과방위가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을 처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앱 개발자(모바일콘텐츠 등 제공사업자)에 대한 앱...
안건조정위, 12~14일 사이 2차 회의 전망
10개월간 국회 계류 상태였던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이 빠르면 이번주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 올라갈 전망이다. 안건조정위원회(안건조정위)는 지난달 28일 첫 회의 후 약 2주간 업계 의견을 수렴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 올리기로 합의했다. 여당은 최대한 야당의 의견을 수렴하겠지만, 협조하지 않는다면 단독으로라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7월을 넘기...
5월 말 기준 LTE 가입자, 4월보다 약 25만명↑…17개월 만에 하락세 멈춰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 가입자가 1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5G 상용화 2주년을 기점으로 2년 약정을 끝낸 고객이 다수 발생했는데, 이들이 LTE로 회귀했을 것이란 추측이 지배적이다. 품질 논란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5G(5세대) 서비스에서 가입자들이 이탈한 것으로 풀이된다. 월별 알뜰폰 LTE 가입자 증가폭(단위 : 명).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4일 과학기술정...
통신 3사 대표와 취임 후 첫 간담회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 통신 3사(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대표들과 만나 28㎓ 대역 5G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기술 미성숙과 실제 사용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28㎓ 대역 5G 기지국 투자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올해까지 각 사는 1만5000개씩 할당된 구축분을 채워야한다. 임혜숙 과기정통...
택배노조, 우본에 2차 사회적 합의 참여 촉구
"민간택배사들은 '정부 기관이 규범적으로 운영해줘야 하는데, 우본도 안 하면서 자기들더러 이걸 지키라고 하냐'고 합니다. 우체국 때문에 민간택배사들과 어렵게 합의한 것이 다 뒤집히게 생겼습니다. '민간택배사들 합의는 끝났고 우체국만 남았다'가 아닌 거죠." (김태완 전국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소속 우체국택배 노동자들이 14일...
'구글 갑질방지법'이라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약 8개월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국내 콘텐츠 생태계를 위협하는 '구글의 게임 외 콘텐츠 30% 수수료 적용 및 인앱결제 의무화'를 막기 위해 국회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기간 내에 이를 처리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야당이 통상 분쟁 등의 우려를 제기해 법안 처리가 미뤄졌다. 구글이 수수료 정책...
지난달 27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음악 저작권 상생협의체'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음원 사용료를 놓고 장기화된 OTT업계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간의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서다. 협의체는 지난 4월 황희 문체부 신임 장관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OTT업계와 음저협 간의 음악 저작물 징수 규정 개정안을 놓고 충돌...
사람들이 소비하는 동영상 콘텐츠도, 이를 소비할 플랫폼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면서 '킬러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시장 투자도 함께 확대됐다. KT의 콘텐츠 전문 자회사 스튜디오지니가 2023년까지 4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공개하자, SK텔레콤이 바로 다음 날 오는 2025년까지 자사의 OTT 플랫폼 '콘텐츠웨이브' 투자를 1조원 규모로 확대하...
SKT ICT 체험관 '티움', 유튜브 라이브로 온택트 투어 시작
예약한 시간에 유튜브 라이브 링크를 클릭했다. 화면에는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1층에 위치한 '티움(T.um)'의 로봇게이트가 서 있다. 양자암호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양자의 불특정한 움직임을 상징하는 게이트를 지나 두 명의 학예사 안내에 따라 30년 후 미래도시, 2051년 '하이랜드'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의 ICT 체험관 '티움' 온택트 투어의 시작점인 로봇게...
(코로나시대 기업풍속도)④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언택트 서비스가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발전 중이다. 이전엔 상상하지 못했던 경험을 이제는 집에서 할 수 있다. 회사나 학교, 영화관뿐만 아니라 헬스장과 병원, 심지어 콘서트장이나 미술관, 해외여행까지 집안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집이 단순한 주거·휴식 공간을 넘어 업무부터 여가까지 모든 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인식되...
우리는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고, 앞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한다. 경험은 혼란과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에 동서고금의 선현들은 경험을 피하고 교훈을 얻는 지식을 가르쳐 왔다. 그러나 경험하지 못한 교훈은 믿어야 할 지식으로 체화되기 어렵기 마련이어서, 어쩔 수 없이 실수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것이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상황의 변화와 새로운 상황의 등장은 고...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통3사(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가 인구 밀도가 낮은 농·어촌 지역까지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망을 구축한다.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상용화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각 사가 개별적으로 5G 기지국을 세우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동안 농어촌 주민들이 통신 서비스에서 소외될 것을 우려해 마련한 대책...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찾아 기업과 간담회 진행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5G 상용화 2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5G 모듈 및 단말기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G 기반으로 공정을 자동화하여 고품질의 통신장비들을 제조하는 생산라인 및 28GHz 대역 장비 단말기 성능검증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최 장관은 간...
전 국민을 경악에 빠뜨렸던 n번방 사건이 공론화된 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n번방에서 성착취물과 불법촬영물을 제작·유포한 조주빈·문형욱 등 관련자들이 하나둘 체포됐고, 국회는 n번방 방지법을 통과시켰다. n번방 일부 운영자의 1심 선고도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유사 범죄는 반복됐다. 몇 년 전 논란이 됐던 '소라넷' 복사판 사이트도 슬그머니 고개를 들었다. 이들은 법을 비...
제2, 3의 소라넷, n번방 근절의 핵심은 서버 삭제와 운영자 검거다. 그러나 서버와 운영자까지 모두 해외에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문제 해결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국인이 운영하더라도 해외에 서버가 있으면 우리 정부가 강제로 사이트를 폐쇄할 수 없다. 해외 공조가 절실하지만, 절차도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는 점이 문제다. 여기에다 디지털 성범죄 발생건수 증가세는 ...
지난해 n번방 방지법이 제정되면서 디지털 성범죄 관련 처벌 조항이 강화됐지만 유사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불법촬영물을 꾸준히 소비하는 사람들이 사라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 소지·시청만으로도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지만, 가해자들은 자신의 행위가 범법이라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처벌이 강화되지 않으면 인식을 변화시킬 수 없다고 ...
우리 사회에 충격을 안겨준 n번방 사건이 채 마무리되기도 전 유사한 형태의 디지털 성범죄가 재등장했다. 텔레그램 형태의 비공개 방에서 불법촬영물을 판매하는가 하면 제2, 3의 소라넷과 같은 사이트에서 이를 공유까지 하고 있다. 지난해 n번방 방지법이 제정되면서 불법촬영물의 단순 소지·시청까지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이 생겼지만, 비슷한 형태의 범죄는 끊이지 않고 우후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