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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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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알고싶다)막올린 美 대선, 증시엔 '블루웨이브'가 최적?

2020-11-03 18:19

조회수 :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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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가 막을 올리며 차기 당선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앞설 것이라는 ‘블루웨이브(Blue wave)’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블루웨이브’란 민주당 상징색인 파랑 물결을 뜻하는 의미로, 민주당이 대통령과 상·하원을 모두 휩쓰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 대선에서 대통령뿐만 아니라 상하원 선거도 동시에 열리게 되는데 대규모 추경안 등 정책 모멘텀을 고려할 때 상하원 선거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블루웨이브가 시장에 가장 긍정적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김성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대선 프리뷰’ 보고서를 통해 △바이든·민주당 압승 △바이든 당선·현행 상하원 유지 △트럼프 당선 △트럼프당선·민주당 상하원 장악 등 4가지 시나리오 중 ‘블루웨이브’가 시장에 가장 긍정적일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달러 약세 흐름이 고조되고, 대규모 추경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상원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바이든의 인프라 공약과 대규모 추경안에 대한 기대감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트럼프가 재선될 경우에는 시장은 부정적으로 반응할 전망입니다.
 
김 연구원은 민주당의 하원 장악이 계속되는 관계로 원하는 부양책을 통과시킬 수 없기 때문에 달러 약세 흐름을 약화시키는 동시에 내년 추경안에 대한 기대감도 낮추는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선거결과는 11월12일까지 도착하는 우편 투표 등을 제외시 4일 오후 경이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선 시나리오별 한국시장 영향. 표/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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