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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미래기술 확보는 생존 문제"…새해 사흘째 '현장경영'

2021-01-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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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새해를 맞아 연일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새해 첫 업무로 평택 반도체 사업장을 찾은데 이어 수원사업장과 삼성전자의 핵심 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를 잇따라 방문해 미래 성장 사업을 직접 챙기는 모습이다. 
 
이 부회장은 6일 서울 우면동 삼성리서치에서 세트부문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차세대 6세대(6G) 통신 기술과 인공지능(AI) 연구개발 현황 등 미래 중장기 전략을 살폈다. 구체적으로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경과 △서버용 기술 확보 △AI 기술 제품 적용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미래기술 확보는 생존의 문제다. 변화를 읽어 미래를 선점하자"며 "오로지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에 기여하는데 전념하고 선두기업으로서 몇십배, 몇백배 책임감을 갖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석 CE부문장, 고동진 IM부문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세바스찬 승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및 각 사업부 담당 사장들이 참석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4일 평택 반도체 공장에서 EUV 전용라인을 점검하는 모습(오르쪽에서 두번째). 사진/삼성전자. 
 
이날 이 부회장이 찾은 삼성리서치는 산하에 △글로벌 AI센터 △차세대통신 연구센터 △소프트웨어혁신센터 등을 두고 있으며 미래 유망 분야의 선행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AI 분야에서는 AI를 접목한 스마트폰, TV, 가전제품 기능 혁신 △차세대통신 분야에서는 6G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 등이 이뤄진다. 
 
이 부회장이 새해부터 삼성리서치를 방문한 배경에는 미래 전략 기술을 구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은 2018년 AI, 5G, 전장용 반도체 4차 산업혁명 구현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을 삼성의 '미래육성사업'으로 선정하고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앞서 5일 수원사업장을 찾아 네트워크장비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글로벌기술센터(GTC)에서 생산기술 혁신 회의를 주재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 부회장의 현장경영은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날부터 이어졌다. 이 부회장은 4일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평택 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삼성으로 도약하자. 함께 하면 미래를 활짝 열 수 있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회사, 학계, 연구기관이 협력해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 시스템반도체에서도 신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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