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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페트 재생원료, 수입이었던거 아세요

2021-01-19 14:54

조회수 : 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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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페트 재생원료 10만톤 달성 위해 유통업계가 동참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왜냐고요. 그간 생산의 문제 또는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고 해요. 
 
2019년 기준 7만8000톤에 이르는데요. 2022년까지 10만톤 이상의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의 국내 생산이 달성되면 그간 수입되던 폐페트와 재생원료 물량을 전량 대체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가 발벗고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2022년까지 10만톤 이상의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의 국내 생산을 달성하기 위해 유통업계인 홈플러스와 처음으로 친환경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공동으로 선언했습니다. 
 
홈플러스는 2025년까지 재생원료 사용이 가능한 포장재에 국내산 페트 재생원료를 30% 이상 사용하고, 포장재 사용 시 재활용성을 우선 고려해 2025년까지 전환가능한 품목을 재활용이 쉬운 재질과 구조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선언은 국내 유통업계 중 최초로 재생원료 사용 목표를 선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데요. 
 
 
 
 
 
환경부는 양질의 재생원료 공급과 재활용이 쉬운 재질·구조의 포장재 생산을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선별-재활용업계에서도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을 위한 시설개선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고요. 
 
환경부는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의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수출 시장에도 확대되도록 수요처를 적극 발굴할 계획입니다. 
 
 
 
자료/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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