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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게임동향)블리자드, 30주년 기념 블리즈컨라인서 새 게임 출시 등 예고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3주년 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2021-02-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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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리자드가 3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블리즈컨라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상황과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새 게임 출시 관련 세부적인 내용들을 체크합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이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소식도 함께 살펴봅니다.
 
‘블리즈컨라인’ 게임 팬들 관심 속 종료…다양한 소식들도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마련한 커뮤니티 게임 축제 ‘블리즈컨라인’이 전 세계 수많은 블리자드 및 게임 팬들의 관심과 성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시간으로 20~21일 진행된 블리즈컨라인에서, 블리자드는 30년에 걸친 시간 동안 함께 해 온 전 세계 커뮤니티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자사 프랜차이즈 관련 최신 소식을 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발진과의 소통의 시간 및 커뮤니티 경연 대회 등 다양한 순서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블리즈컨라인에서 발표된 블리자드 주요 프랜차이즈에 대한 새로운 소식들 잠시 살펴보시죠.
 
△디아블로II(Diablo II)와 그 확장팩 파괴의 군주(Lord of Destruction)를 리마스터한 디아블로II: 레저렉션(Diablo II: Resurrected)이 윈도우PC및 콘솔 플랫폼으로 올해 출시됩니다. △하스스톤(Hearthstone)은 신규 1인 경쟁 게임 모드인 하스스톤 용병단(Mercenaries)을 공개, 역시 올해 출시할 예정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는 어둠땅(Shadowlands) 확장팩의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연내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블리즈컨라인에서는 두 가지 e스포츠 이벤트 경기들도 진행,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것이 돋보입니다. 스타크래프트(StarCraft) 역사를 장식한 선수 8인이 출격한 스타크래프트 전설의 향연(StarCraft Legends)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개별 전투 등이 펼쳐졌습니다.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에서도 볼거리가 여럿 나왔습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우리시간으로 20~21일 진행된 블리즈컨라인에서 전 세계 커뮤니티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미지/블리자드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3주년 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솔라리스’를 출시했습니다. ‘솔라리스’는 주무기 ‘욜둔’과 보조무기 ‘서슬을 퍼런 날’을 사용하는 근거리 전투 클래스입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욜둔에서 내뿜는 불씨를 활용한 광범위한 공격 스킬이 특징입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오는 28일 서비스 3주년을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용자에게 클래스 변경 세트와 신화 의상 교환권을 제공하며, 내달 1주차 점검 전까지 매일 출석하면 333 블랙펄을 증정합니다. 3주년 응모권을 모아 응모하는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북 Flex2 △갤럭시S21 Ultra △아이폰 12 PRO MAX 등 경품도 지급할 계획입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오는 28일 서비스 3주년을 앞두고 신규 클래스 ‘솔라리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미지/펄어비스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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