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다음달 베트남 최대 규모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9∼30일 베트남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My Dihn National Stadium)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추가 공연이 열립니다.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은 4만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현지 최대 규모 공연장입니다.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K팝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최초입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아시아에서만 13개 지역에서 26회 공연을 열게 됐습니다.
다음달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출연합니다.
29∼30일 베트남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My Dihn National Stadium)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추가 공연. 사진=YG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