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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희

(7줄시황)코스피, 1820선 횡보..운수창고↑·보험株↓(13:30)

2012-05-25 13:42

조회수 : 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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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820선 탈환에 성공하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25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29포인트(0.51%) 오른 1823.76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3억원, 93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8거래일 연속 매도공세를 펼치며 59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740억원, 비차익 648억원 등 총 1388억원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업종별로는 보험(-1.46%), 증권(-0.19%), 전기가스업(-0.28%), 운송장비(0.19%) 제외하고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운수창고(2.32%), 화학(2.12%), 통신업(1.68%), 기계(1.43%), 철강·금속(1.54%), 의료정밀(0.71%), 유통업(0.58%) 순으로 강세다.
 
운수창고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견조한 흐름이다. 흥아해운(003280), 한진해운(117930)이 7% 넘게 오름세고, 현대글로비스(086280), 현대상선(011200), 세방(004360), STX팬오션(028670), 한진(002320),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이 강세다.
 
보험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동부화재(005830)가 4% 넘게 밀리고 있고, LIG손해보험(002550), 현대해상(001450), 삼성화재(000810), 메리츠화재(000060), 대한생명(088350), 코리안리(003690), 삼성생명(032830)이 소폭의 약세다.
 
 
 
전차그룹의 흐름이 엇갈린다. 삼성전자(005930)기아차(000270)가 외국인의 '사자'세에 2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소폭의 하락 중이다.
 
LG디스플레이(034220)가 기관과 외국인에 동반 매도세에 프로그램 매물까지 출회되며 2% 넘는 하락세다.
 
한진해운(117930)은 기간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6%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83포인트(1.28%) 오른 461.52를 기록 중이다.
 
무상증자로 권리락된 셀트리온(068270)이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안철수 원장의 대선 출마가 가시화되자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성사료(006980)케이씨피드(02588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안랩(053800), 써니전자(004770), 잘만테크(090120), 오늘과내일(046110),솔고바이오(043100)가 8% 넘게 급등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5원 오른 118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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