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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필현

임채민 “선진 복지사회 위해 의약계 더 노력해야”

2013-01-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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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선진 복지사회를 위해 보건복지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의약계 한 분 한 분이 국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장관은 이날 ‘2013 신년사’를 통해 “직능·직종을 넘어 바람직한 정책방향에 대해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야 한다”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계층 간·세대 간 화합을 이루면서 복지의 혜택을 고루 나누는 진정한 선진 복지사회를 이룰 수 있다”고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이러한 신뢰의 관계가 한층 더 두터워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복지는 정부의 힘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 국민모두가 참여해야 가능하다”며 “화목한 가정과 일터를 가꾸는 일로부터, 일상에서 늘 이웃을 배려해 복지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제가 성장하고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지면서 복지에 대한 요구가 빠른 속도로 증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 각 분야의 이해가 서로 복잡하게 얽히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국민들의 요구에 슬기롭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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