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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특징주)대한항공, 실적부진 전망에 '52주 신저가'

2013-03-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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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대한항공(003490)이 1분기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9시3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1.50% 하락한 4만2650원에 거래되며 장중 저점에서 움직이고 있다. 사흘 연속 약세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환율효과도 부족한데다 화물운송 부진으로 항공주들의 1분기 영업실적은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며 "향후 항공화물 수송량 회복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2분기 중반 이후 화물운송의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며 "기저효과와 경기회복으로 인해 수송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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