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니클로는 최고급 천연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니클로가 F/W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하는 실크, 캐시미어 컬렉션은 누구나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웨어(LifeWear)'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실크 컬렉션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라인으로, 세계 최대 실크 생산국인 중국의 실크 가운데 상위 10% 안에 드는 5A~6A 등급의 최고급 실크를 사용하고 있다. 실크 컬렉션은 불필요한 디테일을 과감히 없앤 미니멀한 디자인에, 실크 소재 특유의 부드러움이 부각될 수 있는 넉넉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유니클로 캐시미어 컬렉션은 세계 유수의 캐시미어 산지인 내몽고의 원료를 사용해 촉감과 착용감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크루넥 스웨터, V넥 스웨터, 가디건 등 다양한 스타일에, 100% 캐시미어뿐 아니라 캐주얼 감각의 캐시미어 혼방 스웨터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유니클로의 실크, 캐시미어 컬렉션은 8월 말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의 천연 소재 컬렉션 제품 착용컷 이미지.(사진제공=유니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