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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근

한진해운 양현재단, 국제백신연구소에 3천만원 전달

2013-09-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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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진해운(117930) 양현재단은 백신연구 개발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국제백신연구소(IVI)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는(IVI)는 1997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백신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우리나라에 본부를 두고 있다.
 
양현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후원금을 기부해왔으며 현재 후원금 누계액은 2억4300만원에 이른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개발도상국 백신연구 프로젝트’의 3년차 지원금이다.
 
양현재단은 이 밖에도 아산병원 난치성질환 전문가육성 프로그램 지원, 무료 미술치료교실 운영, 이동한방진료버스 지원, 소아암 환아를 위한 앱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최은영 양현재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크리스티앙 루크 IVI사무총장(왼쪽 세 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한진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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