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교원그룹의 웰스정수기 고객센터가 19일 한국표준협회에서 발표하는 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 정수기 부문 1위를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12일 '2013 아시아·태평양콜센터협의회(APCCAL) EXPO’에서 '최우수 콜센터'를 수상한 데 이은 쾌거다.
웰스정수기 고객센터는 직영 운영 체제 아래 생활가전 관리 전문가인 ‘리빙플래너’ 등 현장 경력이 있는 상담사들을 3분의 1 이상 채용해 소비자들을 응대하고 있다. 문의하는 제품들을 직접 관리해 본 경험이 있는 상담사들이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 경험이 없는 상담사들에게는 관련 노하우를 전수한다.
웰스정수기 관계자는 “고객센터를 방문판매 영업의 연장선으로 보고,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콜 시스템 외에도 각종 복리후생제도를 통해 연 이직율 1% 미만, 2년 이상의 정규직 전환 근속자가 80% 이상에 달할 정도로 상담사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더 큰 고객만족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 발표된 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는 우리나라 콜센터의 서비스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조사·평가하는 한국표준협회의 인증모델이다.
◇교원그룹의 웰스정수기 고객센터가 지난 12일 열린 ‘2013 아시아·태평양콜센터협의회(APCCAL) EXPO’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2013 최우수 콜센터’를 수상한데 이어, 19일 한국표준협회에서 발표하는 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 정수기 부문 1위(2년 연속)를 수상하며 올해 2관왕을 달성했다. (사진제공=교원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