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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보연

KT, 차기 CEO 최종후보자에 황창규·권오철·김동수·임주환

2013-12-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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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KT(030200) CEO추천위원회가 15일 선정한 차기 CEO 후보군이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과 권오철 SK하이닉스 고문(전 SK하이닉스 사장), 김동수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정보통신부 차관), 임주환 고려대 교수(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KT는 15일 오후 5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차기 CEO 후보자를 압축하는 작업을 진행해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들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KT 서초사옥(올레캠퍼스)에서 개별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CEO추천위는 이들 중 1명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해 오는 1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CEO로 확정한다.
 
한편 CEO추천위는 위원장 이현락 세종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김응한 변호사,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성극제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송도균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이춘호 EBS 이사장, 차상균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등 사외이사 7명 전원과 사내이사인 김일영 코퍼레이트 센터장(사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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