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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명

은퇴 후 성공창업, 어떻게 할까?

'해피투모로우' 3회 행사 24일 아르떼홀에서 열려

2014-06-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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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은퇴 후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풀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뉴스토마토는 24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이토마토빌딩 아르떼홀에서 '은퇴 후 창업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해피투모로우 시즌2 3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파티에서는 은퇴 후 창업에 성공한 실제 사례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창업전문가를 통해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황규철 케빈즈파이 대표, 임영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국장, 김성섭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장
 
황규철 케빈즈파이 대표는 이날 토크파티를 찾아 창업하기까지 힘들었던 시절과 수제파이 전문가로 변신하기까지의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잘 나가던 대기업 연구원에서 퇴직한 뒤 수제파이 전문가로 변신, 창업 8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는 현재 월 매출 1억원을 올리는 기업가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임영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국장은 은퇴자들의 성공 창업비법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임 국장은 과거 중화요리 전문점을 경영하며 자영업 경험을 쌓은 뒤 삼립식품공업, 해태그룹, 김가네 등 기업에서 공정관리, 외식사업부, 마케팅 및 가맹사업 전만에 대한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경희대, 기업은행,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학교와 기업, 정부부처 등에서 프랜차이즈사업과 은퇴자 창업 등에 대한 강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통산업 발전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어 김성섭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장은 '시니어 창업, 정부지원 어떤 게 있나'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과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중소기업청 창업지원과, 벤처진흥과, 자금지원과, 벤처정책과 사무관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장을 맡고 있다. 
 
은퇴 후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뉴스토마토와 이토마토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 하면 된다. 전화 02-2128-3363으로도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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