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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윤

중국원양자원, 거래처와 거래 중단(자회사)

2014-07-15 13:10

조회수 : 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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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장 공시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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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원양자원, 거래처와 거래 중단(자회사)
거래 중단 금액 829억여 원..매출액比 53.54%
"회사의 수산물 판매가 안 될 우려 있다"
 
중국원양자원이 자회사가 판매업체와 거래가 중단됐다고 공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중국원양자원 자회사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는 10개 판매업체로 부터 입하중단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통지서에는 판매업체들이 입하를 중단하고 집단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번 거래중단에 따른 거래중단금액은 약 829억원로 이는 최근 매출액의 53.54%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중국원양자원 측은 판매업체의 공급을 절단해 판매업체에게 손실을 끼치는 등의 이유로 이번 거래 중단 사태가 빚어졌다며 일이 커질 경우 회사의 수산물 판매가 안될 수도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현재 판매업체와 협상 중에 있으며 새로운 파매업체를 찾아 판로를 확대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국원양자원 주가는 어제 9.49% 급락한데 이어 오늘도 장 초반 하한가를 나타냈습니다.
 
현재 주가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1430원에 시작했습니다.

▶ 넥스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 재답변
"전략적 투자 유치·지분 매각 관련 검토 중"
지난달에도 미확정 공시..1개월 내 재공시 예정
 
넥스턴이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답변을 재공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넥스턴 최대주주는 전략적 투자유치와 지분매각과 관련해 계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지난달 13일 거래소가 최대주주 지분매각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자 확정된 것이 없다고 답변한 데 이어 또 다시 미확정 답변한 것입니다.
 
회사 측은 관련사항이 확정되거나 1개월 이내에 다시 답변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넥스턴의 최대주주인 문홍기 대표와 문웅상 상무 그리고 이재훈 감사 등은 보유 지분 27.54% 159만7203주와 경영권을 매각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당초 230억원에 매물로 나왔지만 인수자 찾기에 난항을 겪자 가격을 낮춰 180억원 안팎으로 다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넥스턴 주가는 지난달 최대주주 지분 매각 검토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었고
오늘 역시 장 초반 9%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현재 주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5800원에 시작했습니다.

▶ 세원물산, 최대주주 변경
세원정공 외 8인 → 에스엠티 외 7인
기존 특수관계인간의 주식 매매로 인한 변경
 
세원물산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는 세원정공에서 에스엠티로 변경됐습니다.
 
세원정공은 22.82% 지분율을 보유해 변동이 없고 에스엠티의 지분율은 14.18%에서 37.32%로 증가했습니다.
 
에스엠티는 세원물산의 김문기 대표의 보유 지분 중 19.04%와 정해임씨 지분 약 34만주를 확보해 지분율이 늘었습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기존 특수관계인간의 주식매매로 인 것으로 최대주주와 관계자 지분율은 77.97%로 변동이 없습니다.
 
현재 주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6250원에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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