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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할리스커피, 독일식 디저트 '더치 베이비' 판매

2015-03-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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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할리스커피는 오븐으로 구워 만든 독일식 고품격 디저트 '더치 베이비(Dutch Baby)'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더치 베이비'는 팬에 올려 화력으로 굽는 일반 팬케이크와 달리 균일한 조건에서 전용 팬째 오븐에 넣고 구워내는 메뉴로 쫄깃한 식감의 팬케이크와 다양한 토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스트로베리 더치 베이비'와 '리얼초코 더치 베이비' 등으로 구성되며, 브런치나 디저트로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다.
 
'스트로베리 더치 베이비'는 따뜻한 팬케이크 위에 제철을 맞은 생딸기와 블루베리 리플잼, 부드러운 휘핑크림 등을 곁들인 메뉴다.
 
또한 '리얼초코 더치 베이비'에는 고품질 리얼벨지안 초콜릿과 함께 고소한 아몬드, 살짝 구운 쫀득한 마시멜로, 유기농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이 올려져 있어 각 토핑이 주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휴게소를 제외한 할리스커피 전국 매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2종 제품의 가격은 각각 8500원이다.
 
할리스커피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더치 베이비' 1종과 아메리카노(R) 1잔을 1만원에 구성한 특별 세트를 판매한다.
 
또한 할리스커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멤버십 고객에게는 '더치 베이비' 구매 시 다음달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R) 1잔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이지은 할리스커피 마케팅본부장은 "더치 베이비는 유명 쉐프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 디저트 메뉴로 나른한 봄날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다"며 "앞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는 메뉴를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치 베이비'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할리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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