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윤석진

뉴욕서 크레인 쓰러져 1명 사망·2명 부상

2016-02-06 00:21

조회수 : 3,571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욕 경제의 중심인 로어 맨해튼에서 건설 크레인이 쓰러져 1명이 죽고 최소 2명이 부상을 당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 소방서는 뉴욕 트라이베카 인근에서 크레인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인은 쓰러지면서 도로에 있던 자동차 지붕을 찌그러뜨리고 지나가던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입혔다.
 
뉴욕타임즈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경관의 말을 인용해 15명이 다쳤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뉴욕시는 눈바람이 몰아치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크레인이 쓰러진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현재 시 구급팀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해당 구역을 지나던 지하철은 다른 곳으로 우회해 운영되고 있다.
 
◇대형 크레인이 길위에 쓰러져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 윤석진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