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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현정은 회장, 현대상선 이사 사임

2016-03-0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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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61)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상선(011200)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다.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오는 1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3일 공시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1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 회장과 김명철 상무가 이사직에서 물러나고 김정범 전무와 김충현 상무를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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