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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민간발전협회 신임 회장에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선임

2016-03-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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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민간발전협회는 15일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사진)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올해로 임기가 만료된 유정준 SK E&S 사장의 뒤를 이어 2018년 3월까지 2년간 민간발전협회장을 맡게 된다.
 
민간발전협회는 민간 전력산업의 발전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2010년 출범했다. 올해는 용량요금 인상 반영, 정부승인 차액계약 운영 기준 관련 의견 개진, REC 시장가격 대응, 전력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대외활동 강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민간발전사들이 가지고 있는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고 협회 차원의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해 포스코건설 부사장, 포스코 경영인프라본부 본부장, 포스코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포스코에너지 사장으로 선임됐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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