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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빅솔론, 쌓여가는 현금 '안정성'높아-이베스트증권

2016-04-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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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1일 빅솔론(093190)에 대해 "POS, 모바일, 라벨 프린터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전망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태블릿 기반 POS 프린터의 수요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성장중에 있으며 신제품 효과 및 스마트폰·패드 등의 IT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프린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공장자동화, 택배 등에 사용되는 스티커 발급용 라벨 프린터의 추세적인 성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빅솔론은 순현금이 쌓이는 구조"라며 "지난 2009년 109억원부터 2010년 209억원, 2011년 256억원, 2012년 325억원, 2013년 447억원, 2014년 523억원, 2015년 528억원으로 현금보유액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전년과 동일한 DPS를 가정할 경우 시가배당률은 2.9% 수준으로 배당메리트가 높다"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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