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이마트(139480)몰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전용 할인행사 '더하삼'을 통해 최대 50% 할인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별 할인 상품, 3일 할인 상품, 찰떡궁합 할인 상품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수박, 아이스크림, 자전거 등 여름시즌에 맞춘 상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마트몰은 단순한 가격할인 대신 매일 장보는 재미를 주고, 고객마다 필요한 상품이 다르다는 점을 반영해 카테고리별로 할인하는 이번 '더하삼'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일별 할인 행사'는 매일 6개씩 다른 카테고리의 상품을 할인하는 행사로, 대표품목으로 16일 '마켓오 초코크래커 144g'을 30% 할인한 2620원에, 17일은 '횡성한우 양지 1등급 100g'을 30% 할인한 5530원에 준비했으며, 18일에는 '나뚜루 초코 474ml'를 50% 할인한 4750원에 판매한다.
'3일간 할인 행사' 상품으로는 '양반 명품 도시락김 20봉'을 40% 할인한 4180원에, '뼈로 가는 칼슘치즈 270'는 6600원에 하나를 구매할 경우 하나를 추가로 증정하며, '러빙홈 원액기'를 20% 할인한 15만8400원에 판매하는 등 18종의 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칫솔-치약, 등심-버섯, 수박-사이다 같은 단짝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최종 가격의 5~10%를 할인하는 '찰떡 궁합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이마트 e카드로 점포배송 상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최대 12%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팀장은 "이마트몰의 경우 주초 방문 고객이 주말보다 5% 이상 많은 점을 감안해 이번에도 월·화·수 3일간 진행하는 할인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주말에 미처 장을 보지 못한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