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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SK증권, 직장인 위한 '런치 체크카드' 상품 출시

SK증권 VIP조건 충족 시 캐시백된 금액의 20% 추가 캐시백 제공

2016-06-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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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BC카드가 SK증권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 체크카드 상품인 '런치(LUNCH)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점심식사 시간(오전 11시~오후 2시)에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업종에서 결제 시 기본 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캐시백은 ▲음식점 1만원 이상 승인건에 대해 최대 3000원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카페베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홀리스커피, 엔젤리너스, 탐앤탐스)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탑, 올리브영, 왓슨스) 5000원 이상 승인건에 대해 최대 2000원 등 업종별로 월 최대 10회까지 제공된다.
 
또한 SK증권의 VIP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의 경우 캐시백된 금액의 20%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 3000원 캐시백 시 VIP조건 충족 고객은 600원이 추가로 캐시백 된다.
 
SK증권의 VIP조건은 전 계좌 합산 평균잔고가 500만원 이상이거나 SK증권 ISA계좌 보유, 전월 금융상품 평균잔고 100만원이상(CMA제외), 전월 주식·파생 등으로 1원 이상 기여수익 발생 등 1가지 이상 해당 시 VIP 혜택이 제공된다.
 
이정호 BC카드 상무는 "SK증권과의 업무제휴 계약을 통해 최초로 출시하게 된 런치 체크카드는 직장인 생활패턴에 맞춰 기획된 상품"이라며 "향후 소비자들의 사용패턴을 고려한 다양한 신규상품을 출시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2014년 현대증권을 시작으로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동부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5곳과 체크카드 업무처리 대행계약을 체결해 체크카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BC카드가 SK증권과 직장인을 위한 특화 체크카드 상품인 '런치(LUNCH)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BC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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