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소형냉장고 프라우드S 출시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대유위니아가 23일 2016년형 소형냉장고 프라우드S(PRAUD S)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프라우드S(87ℓ·151ℓ)보다 작은 크기인 43ℓ(화이트, 실버), 93ℓ(화이트, 실버)로 구성됐다. 

 

사진/대유위니아

 

2016년형 프라우드S는 컴프레서(압축기)의 효율을 극대화해 좁은 공간에서도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직접 냉각 방식을 채택해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고 수분 유지 효과가 뛰어나다. 또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주 타깃인 소형 가구와 사업자의 전기세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소형냉장고의 냉각기가 노출되는 단점을 보완, 깔끔한 내부 구성을 위해 냉각기 공간에 분리 커버를 적용했다. 이는 집중 냉각공간의 온도편차를 줄여주고 성에가 과다하게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가격은 43ℓ 화이트 색상이 16만원, 실버 색상이 17만5000원이다. 93ℓ 화이트 색상은 21만원, 실버 색상은 23만5000원이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1인 가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프라우드S의 소형 라인 확대를 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많은 소비자에게 다시 한 번 딤채·프라우드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일 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