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IBK투자증권은
파티게임즈(194510)에 대해 올해 신작게임과 자회사 매출성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임동오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11년 설립된 파티게임즈는 게임 개발 및 공급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라며 "2014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고 설명했다.
임동오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기준 매출비중은 모바일게임 70.1%, 웹게임이 29.9%로 이뤄져 있으며,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지만 매년 외형축소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는 여성을 타겟으로 한 RPG게임인 아이러브니키와 하반기 출시되는 다수의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아이러브니키는 기존 모바일 게임과는 달리 걸플레잉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출시됐다"며 "현재 누적다운로드 숫자는 130만명이며, 이달말 대규모 업데이트로 매출순위 10위 안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