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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비상교육, 국책교과서 발생사 선정으로 성장동력 확보-SK증권

2016-08-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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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SK증권은 9일 비상교육(100220)에 대해 “국정 교과서 발행사 선정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승욱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해 10 월 국정교과서 발행사로 선정됨에 따라 2016 년 초등학교 국정교과서(과학, 통합)를 공급하게 됐고, 올해 1월에는 2017~2019 년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입찰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라며 “2017년부터 국정교과서 매출과 더불어 해외 진출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국내 교과서 시장의 규모는 약 4000 억원 규모로 동사를 포함한 4 개업체(비상교육, 천재교육, 미래엔, 동아출판 등)의 점유율이 80%를 상회한다”라며 “국정교과서 관련 2016년에는 276억원, 2017년~2019년에는 연간 218억원의 추가 매출이 가능해졌다“라고 설명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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