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삼성증권은 19일
맥쿼리인프라(088980)에 대해 초저금리 기조가 고착화되는 과정에서 4~6%에 달하는 배당수익률은 차별화된 투자메리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맥쿼리인프라는 인프라펀드 특성에 따라 장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지만 ▲MRG 등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 가능 ▲향후 신규 사업의 안정화 및 수익 증대 기대 ▲신규사업에서 창출되는 배당가능수익의 90%이상이 배당으로 지급되는 점 등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이어 맥쿼리인프라의 성과보수에 대해서는 "하반기부터 하향 안정화가 예상된다"며 "올해 상반기와 달리 향후 성과보수는 완만하게 지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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